백청강과 위대한 탄생, 길림신문 읽어보니 TV를 통해 본 세상이야기



백청강이 MBC '스타오디션 - 위대한 탄생(위탄)'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. 관련 기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네요. '백청강 기부' 검색어도 뜨고 있습니다. 상금 3억. 큰 금액이지요. 알아서 좋은 일에 쓰겠지요. 기부를 강요할 필요는 없지요. 아무튼 7개월 동안 고생했습니다. 백청강 뿐만 아니라, 이태권을 비롯 오디션에 도전한 가수지망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. 조선족 영웅이 된 백청강. 연길신문과 흑룡강신문, 연변신문을 쭉 살펴 읽어보았습니다.관련 기사 중에 길림신문에서 오늘(28일) 쓴 기사가 가장 눈에 띄네요. 기사제목은 < 조선족청년 백청강의 '위대한 승리' >. 위대한 탄생이 아니라 위대한 승리라는 표현을 썼군요. 저는 개인적은 '조선족'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. 조선동포, 조선(중국)교포라는 말이 더 친근감이 드니까요. 뭐 하지만 공식적으로 쓰는 말이니......아무튼 지난 아픈 역사를 생각하면 조선족을 편견의 눈으로 보아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.





기사를 읽어보니 가장 인상적인 글이 보이네요.  " 대학시험을 10일 앞둔 중국조선족 고3학생들도 필을 놓고 텔레비죤을 응시하며 청강이를 응원할 정도로 <위대한 탄생>의 결승의 순간은 관심도가 높았다. <위대한 국민투표>로 마지막 결정이 지어지는 순간, 청강이뿐만 아니라 그를 지켜보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 감격의 눈물을 머금었고 손이 아프도록 박수를 쳤고 목이 아프도록 환호하였다 ". 조선족의 희망이 된 백청강. 필은 연필. 텔레비죤은 텔레비전. 친근감있게 들리네요? 위대한 국민투표. 만약 승자가리기 표결방식이 달랐다면 결과는 어땠을까요? 이제다  지나간 일이지만. 아무튼 백청강은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. 


길림신문은 국경을 넘어 공정한 결과를 이끌어 준 제작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. 백청강의 멘토 김태원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습니다. 
" <상처입은 야수같은 아이>, <원석>으로 불리는 뜨내기의 꿈을 향한 도전과 준비된 자세, 백락의 안목으로 백마를 가려낸 김태원멘토 ".길림신문은 일주일 전에 <백청강 다시 탄생한다>라는 기사를 내보기도 했습니다. 그 때 기사에 달린 댓글에 이렇게 쓰여있었다고 합니다. " 백청강씨 위대한 승리 축하합니다. 서울 아니 우리 나라 모든 사람들이 아끼고 사랑할것입니다.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. -서울 등촌동 할아버지가-". 정말 축하드립니다. 이제 다시 시작이지요. 백청강씨에게 나누어준 팬들의 사랑과 멘토들의 충고를 잘 받아들여,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길 바랍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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